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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 소식

2020 신형 쏘렌토(MQ4) 풀체인지, 실내외 공개

2020. 2. 5.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인 쏘렌토가 해외 매체를 통해 외관이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신형 쏘렌토(MQ)는 4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플랫폼,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며 국내 최초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됩니다.

 

신형 쏘렌토는 당월 20일에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내달 10일 출시가 예정됬습니다.

 

외관이 공개된 신형 쏘렌토는 현재 쏘렌토와는 달리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한 기아차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이어진 형태로 일체감을 높였고 그릴에는 독특한 패턴이 적용됐습니다.

 

헤드램프는 디테일이 강조된 형태로 LED 광원이 사용되며, DRL(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 하단부와 범퍼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과감한 굴곡이 사용된 강조된 보닛과 아일랜드 타입의 파팅라인 등 고급감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가 사용됐으며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부는 면을 강조한 형태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으나 날렵해보이는 C필러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펜더와 도어를 가로지르는 디테일, 두툼한 윈도우 크롬 몰딩과 C필러 샤크 디테일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여럿 적용되었으며, 터치형 도어록, 2열 측면 선쉐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부분적인 옵션도 확인됩니다.

 

후면부는 리틀 모하비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흡사합니다. 하지만 모하비의 투박함과는 다르게 다양한 엣지와 디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세로형 리어램프에는 LED 시그니처가 적용됐으며, 후진등은 범퍼에 위치합니다.

트렁크 하단에는 쏘렌토의 레터링과 범퍼의 디테일이 눈에 뜁니다.

 

리어 와이퍼는 디자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 리어 스포일러에 숨겨진 형태로 확인됩니다.

 

신형 쏘렌토(MQ4)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여 휠베이스가 현 쏘렌토의 2780mm에서 40mm가량 확대된 2820mm으로 국산 중형 SUV 중 가장 긴 휠베이스를 갖게 되어 실내 공간도 추가로 확보됩니다.

 

국내 SUV 차량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이번 4세대 쏘렌토는 5년 만에 풀체인지로 변경되고 1.6 T-GDI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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